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군 vs 프랑스군 (문단 편집) == 가능성 == 2020년까지 둘 다 [[유럽연합]]의 일원이였고 영국이 탈퇴한 지금에도 양국의 사이는 나쁘지 않으므로 사실상 무의미한 가정이지만, 순수하게 흥미 차원에서 현대의 영국과 프랑스의 대결을 궁금해하는 [[밀덕]]들도 매우 많다. 일단 2023년 현재 양국이 전쟁을 할 일은 전혀 없지만, 미래는 모르는 법이다. 국제관계에서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은 할 일은 없지만 미래에 만약 전쟁을 하게 된다면 양측 모두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거꾸러뜨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일단 영국과 프랑스는 모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핵보유국]]이다. 만약 둘 중 하나라도 '''상대방에서 핵폭탄을 사용한다면 그 핵폭탄을 사용한 쪽도 99.9% 핵폭탄을 맞게 된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영국이든 프랑스든 핵 앞에서는 장사 없다. 현대시대에 양국이 전쟁하게 되면 서로 무의미한 [[소모전]]을 펼치다가 [[승자 없는 싸움|결국 휴전을 할 가능성이 크다.]] 즉, [[한국군 vs 자위대]]와 비슷한 결과. 다만 이는 외세의 개입이 아예 없을때의 가정이고 현실에선 외세의 개입 없는 양국간의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 0이라고 봐도 좋다. 지금은 중세시대 때와는 다르게 다른 국가들과의 이해관계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시대다. 가장 알기 쉬운 사실은 한쪽이 정당한 명분 없이 선빵을 친 경우 '''전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반대쪽의 편을 들 것이라는 거다.''' 영국이든 프랑스든 전세계와 싸워 이길 힘은 제국주의 시절에도 없었고 지금도 당연히 없다. 사실 다른 나라들을 신경쓰기도 전에 '''미국이 한쪽 편을 들면 그 시점에서 결과는 정해졌다고 봐도 좋다.''' 당연히 영국과 프랑스도 이를 매우 잘 알기 때문에 설사 지금 당장 두 나라의 관계가 파탄나더라도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최소한 현재의 세계 질서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0에 수렴한다. 그러면 양쪽이 동등한 그리고 납득 가능한 근거를 내세우며 전쟁은 선포한 경우는 어떨까? 아무도 개입하지 않는다면야 위의 시나리오대로 가겠지만 다른 나라가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은 두 나라의 국제적 위치를 고려해봤을 때 사실상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국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영연방]]의 존재감은 간단히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다. 물론 프랑스도 [[프랑코포니]]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저 프랑스어 사용 모임 정도인 프랑코포니와는 다르게 영연방 안에는 '''[[영연방 왕국|영국 국왕을 공식 국가원수로 지정해놓은 나라들]]이 존재하며''' 정회원 국가들의 대다수의 국민 감정이 반불인 프랑코포니와는 다르게 영연방의 주요 국가들은 [[인도]] 정도를 제외하면 [[친영]]이고 아프리카의 나라들도 [[반영]] 감정이 구 프랑스 식민지들의 반불 감정보다 상당히 덜하다.[* 이는 영국이 프랑스보다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식민지들을 독립시켜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국이 영연방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이들이, 특히 [[캐나다]]와 [[호주]]같은 GDP가 전세계 10위권에 드는 [[선진국]]들이 영국 편을 들며 참전할 가능성은 거의 100%다. 영연방과 프랑코포니 국가들이 개입하지 않는다 해도 '''미국의 존재 역시 영국에게 힘을 실어준다.''' 물론 미국은 두 나라와 다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고, 서로간의 전쟁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우선은 뜯어말리는 쪽을 택하겠지만 [[5개의 눈|만약 미국이 한쪽을 골라야 되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몰린다면]] [[AUKUS|영국을 고를 것이라는 것은 뻔한 사실이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한가지 시나리오가 더 생겼는데, '''유럽연합이 프랑스 편을 들며 참전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영국이 혼자라면 당연히 패배할 수 밖에 없지만, 이건 위랑 마찬가지로 영국의 대외관계를 무시한 시나리오다. 일단 이 시나리오가 현실에서 벌어졌다면 거의 무조건 유럽연합이 영국을 침공하는 시나리오일텐데, 이러면 영국이 일방적으로 잘못을 저지른게 아닌 이상 규모가 규모인만큼 '''미국이 대놓고 영국 편을 들며 참전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설사 미국이 바로 참전하지 않더라도 영국에게 대규모의 원조를 보냄과 동시에 유럽연합 쪽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릴 것이고, 유럽연합이 이것을 무시한다면 [[태평양 전쟁|결과는...]] 19세기~20세기 초반에 제국주의 시대의 유럽이라면 모를까, 현재의 유럽은 영연방+미국에게 이길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게 진짜로 벌어지면 결과는 러시아의 어부지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